자궁근종원인, 비만과 관련이 있을까?
자궁근종원인, 비만과 관련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여성질환의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강남권산부인과/유방갑상선 클리닉 입니다.
30~40대 여성들에게 자주 발견되던 여성질환인 자궁근종은, 최근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서구화된 식습관, 음주 및 흡연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자궁근종원인 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나, 유전적· 체질적 요인 등이 발병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추정되고 있으며 특히,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근종의 발병 및 성장에 크게 관여하고 있다는 이론이 가장 유력합니다.
때문에 체중증가 및 비만은 자궁근종원인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의 분비는 체지방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몸무게’ 보다는 ‘체질량지수(BMI)’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BMI가 높아지면 스태로이드성 호르몬 또는 안드로잰 남성호르몬이 말단 지방조직에서 여성호르몬으로 전환되어 전보다 많은 양의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을 갖게 됩니다. 또한 이렇게 많아진 양의 에스트로겐은 자궁 내에서 자궁 근육세포의 변화를 더 활발하게 만들기 때문에 염색체 변화가 어렵지 않게 나타나고 이로 인하여 자궁근종 발병률이 증가하고 근종의 크기가 빠르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한 대학병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궁근종 환자군(23.3 kg/m2)이 대조군(22.2 kg/m2)에 비하여 평균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Table 1], 비만도가 높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자궁근종 발생률이 약 1.99배 더 높게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Table 2].
물론 위의 연구만을 가지고 일반화를 시키는 것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자궁근종원인 으로 비만 및 체질량지수가 유의한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연구 결과에서 몸무게 10kg 증가시 자궁근종 발병률 또한 20%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결론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비만이 하나의 원인으로써 작용할 수 있다는 것에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이렇게 자궁근종원인 에 비만이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간혹 ‘다이어트를 하면 근종의 크기가 줄어드나요?’ 라고
생각하시는 환자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체중을 감량한다고 해서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수치 및 근종의 크기가 감소된다는 것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따라서 평상시에 적절한 관리를 통하여 체중조절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며, 자궁근종이 발병했을 경우에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하여 본인에게 맞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궁근종원인 및 치료방법등에 대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은 아래의 댓글 혹은 강남권산부인과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강남권산부인과]
홈페이지 : http://www.the-kclinic.com/main/main.php
고객상담전화 : 02.555.7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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