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자궁근종 안심할 수 있나요?
폐경기자궁근종 안심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여성질환의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강남권산부인과/유방갑상선 클리닉 입니다.
저희 병원에 내원하시는 분들 중에 50~60대 자궁근종 환자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자궁근종 진료인원은 40대가 3139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10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몇년간의 증가율을 보면 60대 이상의 연평균 증가율이 14.2%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궁근종은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아 발생하고 성장하는 여성질환으로 주로 가임기 여성들에게 빈번하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어드는 폐경기가 오면 대개 근종의 크기가 커지지 않거나
감소하는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 때까지 별다른 진료 및 치료를 받지 않으시고 참고 버티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근종의 크기가 줄어드는 케이스는 많지 않고, 드물게 폐경 후에도 지속적으로 근종이 확대되거나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도 없지 않습니다. 또한 자궁근종이 발병한 상태에서, 갱년기 및 폐경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호르몬 약물
치료 또는 여성호르몬과 관련이 있는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는 경우 폐경기자궁근종 치료에 있어서 딜레마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폐경으로 인해 나타나는 [안면홍조, 발열, 근육통 및 관절통, 골다공증, 심장질환 등] 의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 여성호르몬을 외부에서 보충해주는 호르몬 약물 치료를 시행하게 되면 폐경기자궁근종 의 크기가 커지거나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대로 자궁근종을 치료하기 위해 호르몬을 억제하기 위한 약물 치료를 시행하게 되면 이로 인해 폐경이 진행되고 여러가지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희병원에 내원하셨던 환자분 중에서는 자궁근종이 발병한 사실을 알고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폐경이 가깝기 때문에 치료를 미루고 참고 버티시다가 증상이 악화되고 크기가 커져 하이푸 시술을 받으신 사례가 다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처럼 폐경기자궁근종 이라고 안심하기 보다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병변의 진행양상등을 확인하고, 크기가 커지거나, 극심한생리통, 과다월경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폐경기자궁근종 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임신의 필요성이 적으므로 자궁적출술이 고려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자궁’은 임신 및 출산의 기능 뿐 아니라 골반 안쪽에 위치하고 방광 및 직장 사이에 있어 구조적으로도 다른 장기를 지지해주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궁적출술은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달과 장기의 손상을 최소화 하고자 하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어 절개와 마취가 없는 비침습적 치료방법인 ‘하이푸 시술’ (https://kangnamkwon.tistory.com/37) 이 널리 시행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폐경기자궁근종 의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로열 하이푸 솔루션’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연령 및 상태, 근종의 크기 및 위치, 증상의 진행사항 등을 모두 파악하여 환자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진행해드리는 것으로 환자에게 맞는 하이푸치료와 호르몬 약물 투여를 병행함으로써, 폐경치료와 자궁근종 치료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희 강남권산부인과에서는 파워하이푸(JC200D)와 정밀하이푸(PRO2008)의 최신 하이푸 기기와 권용일 원장님께서 직접 집도하시는 복강경 수술을 통해 환자별 맞춤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폐경기자궁근종에 대하여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강남권산부인과 홈페이지 혹은 02.555.7866 번으로 전화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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