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크기 , 4cm에서 5cm로 커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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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크기 , 4cm에서 5cm로 커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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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성질환의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강남권산부인과/유방갑상선 클리닉 입니다.

 

 

 

 

자궁근종 치료를 함에 있어서 환자분들께서 가장 안일하게 생각하시는 것 중 하나는 아마 ‘자궁근종크기 변화’ 일 것입니다. 이 질환을 판단함에 있어서 크기 뿐 아니라 내막과의 거리, 위치, 증상의 유무 또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질환의 진행정도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는 ‘크기’에 맞춰서 치료를 고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궁근종은 평면이 아닌 3차원의 입체인 혹으로써, 크기를 측정할때 단순히 근종의 ‘지름’ 개념이 아닌 ‘부피’로 접근하는 것이 더 바람직 할 것입니다. 단순하게 설명드리기 위하여 자궁근종을 야구공과 같은 ‘구’라고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의 부피를 구하는 공식은 4πr³/3 이며, 여기서의 r은 반지름을 나타냅니다. 자궁근종 역시 완벽한 구의 형태는 아니지만 동그란 형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것을 자궁근종크기 를 측정할 때에도 동일하게 대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자궁근종크기 가 4cm에서 5cm로 커졌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경우, 고작 1cm 밖에 근종의 크기가 커지지 않았다며 안심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단순히 지름으로 접근을 해서 본다면 한달 사이의 근종의 크기는 고작 1cm 밖에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근종은 3차원의 입체인 혹으로써 부피의 측면에서 본다면 결과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4cm 근종의 반지름은 2cm로 부피는 약 33.49mm³이며, 5cm 였던 근종의 반지름은 2.5cm로 부피는 약 65.42mm³입니다 (4π/3은공통적으로 계산되므로 배제할 수 있음). 이처럼 단순히 표면적으로 자궁근종크기 를 측정했을 때는 고작 1cm밖에 크기가 커지지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근종을 입체적인 하나의 형태로 접근하고 부피를 계산했을 때에는, 부피가 약 2배 가량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궁근종크기 가 미미하게 성장했다고 해서 안심할 것이 아니라 하루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지름이 약 1cm인 근종의 부피로 비교했을 때, 2cm 일 때 8배, 4cm 일 때 64배, 8cm 일 때 512배, 12cm 일 때 1728 배 등 부피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대개 자궁근종크기 가 작고,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추적관찰을 하면서 지켜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 근종이 조금씩 성장한다면 어느 순간, 처음에 비해 몇십 배~ 몇천 배 까지 근종의 부피가 늘어나게 될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이푸 치료 후 자궁근종 크기가 5cm에서 4cm로 감소했다고 하더라도 이는 단순히 1cm가 줄어든 것이 아닌 치료 후 병변의 크기가 약 1/ 2 가량으로 줄어든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이푸의 경우 근종을 괴사시키는 원리로써,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근종의 크기가 점점 더 줄어들기 때문에 단순히 지름이 아닌 부피로 보았을 때 그 효과는 훨씬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의료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수술 말고는 자궁근종을 치료할 수 있는 뾰족한 대안이 없었고 수술에 대한 부담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분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 하지만, 지금은 하이푸 시술과 같은 비침습적인 치료방법도 널리 시행되고 있는 추세이고, 보다 침습이 적은 복강경 수술을 통해 자궁근종을 치료할 경우에도 자궁근종크기 가 2cm일 때와 4cm, 6cm 혹은 그 이상 일때의 수술 시간 및 출혈 등에서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자궁근종 치료를 미루고 병을 키우는 것 보다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편이 더 좋습니다.

저희 강남권산부인과는 파워하이푸, 정밀하이푸, 복강경을 이용한 환자별 맞춤치료가 가능합니다.
자궁근종크기 에 대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은 강남권산부인과 홈페이지를 통하여 문의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