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하이푸 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안녕하세요.
여성질환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남권산부인과/유방갑상선 클리닉 입니다.

 

 

 

의료기술의 발달과 삶의 질 향상, 사람들의 인식 개선 등으로 인하여 자궁근종 치료방법 역시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과거 자궁을 완전히 들어내는 개복수술을 통한 자궁적출술에서 보다 침습이 적은 복강경수술로 현재는 비침습적인 자궁근종하이푸 치료가 널리 시행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자궁근종하이푸 치료에 대하여 환자분들이 많이 오해하고 계시는 부분과 그 진실에 대하여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근종절제술 및 자궁적출술과 같은 치료방법처럼, 하이푸 역시 치료 직후 근종이 없어지는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하이푸 시술’ 은 60도 이상의 고강도 열에너지 초음파를 복부에 위치시켜 근종을 태워 치료하는 방법으로 즉시 근종의 형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하이푸 장비와 우수한 전문의에 의하여 시술을 받는다면 거의 대부분 전체적으로 근종이 괴사하게 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진대사 등의 활동으로 인하여 괴사 부위는 점점 소멸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여러 논문에 의하면 개인차이는 있으나, 평균적으로 자궁근종하이푸 치료 3개월 후 근종의 원래 부피 대비 약 1/2정도로, 6개월 후 약 1/3로 그리고 1년 후 약 1/4의 전후로 서서히 줄어드는 결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치료 후 처음 수개월 동안은 부피가 감소되는 효과가 크게 나타나며, 그 이후에도 서서히 작아지게 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근치에 가까울 정도로 소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궁근종하이푸 치료 후 괴사된 근종은 완전히 단백질화된 변성조직으로 인체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즉시 ‘제거’가 되지 않았다고 해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자궁근종하이푸 치료의 목적은 마취나 절개를 하지 않는 비침습적 치료방법으로 환자의 인체 및 장기에 손상을 주지 않고, 자궁근종의 크기를 작게 만들며 극심한 생리통 및 과다월경 등과 같은 증상을 완화하기 위함입니다.

 

근종을 괴사시킴으로써 혈류를 바로 차단하기 때문에 과다월경 및 비정상자궁출혈과 같은 증상은 비교적 즉시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극심한 생리통, 하복부 불쾌감, 성교통 등의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근종의 부피가 줄어듬에 따라 서서히 호전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개 3개월의 시간이 지나면 증상개선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물론 자궁근종하이푸 치료에 사용되는 기기의 종류와 시술을 집도하는 의료진의 실력에 따라 치료결과에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에 따라 하이푸가 적절하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보다 침습이 적은 복강경수술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지, 치료를 시행하기 전 환자에게 맞는 치료가 가능한 병원인지, 의료진의 경험과 실력은 어떠한지 등을 꼼꼼하게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근종하이푸 에 대하여 더 문의하실 사항이 있으시다면, 강남권산부인과홈페이지 (http://www.thekclinic.com/main/main.php) 또는 02)555-7866 번으로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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