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산부인과 권용일 대표 원장]

 


 


직장여성 A씨(25세)는 최근 들어 평소와는 다르게 생리통이 심해졌고 생리양이 많아진 것을 느끼게 되었다. 단순히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하였지만, 건강검진을 통해 자궁근종을 발견하게 되었다.

 

자궁근종은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자궁질환 중 하나로, 자궁의 평활근육에 생기는 양성종양을 말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심한 생리통, 월경과다, 빈뇨, 부정출혈, 골반통 등이 있으며, 대부분은 초기 증상이 없다 보니 간혹 발병 사실을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자궁근종을 방치할 경우 근종의 2차변성, 불임 및 난임, 유산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2차변성 중 자궁육종의 경우 처음부터 악성 암일 가능성이 있어 다른 부위로 전이될 수 있기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자궁근종은 한번 생기면 스스로 없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한다. 크기, 위치, 증상을 통해 치료를 할 지, 더 지켜볼 지를 결정하게 되는데, 최근에는 자궁을 최대한 보존하는 비수술적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초음파를 이용한 하이푸 치료를 들 수 있다. 약물치료는 그 작용이 일시적이며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근종 크기가 커질 수 있는 반면, 하이푸는 초음파를 이용해 병변만을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절개나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아 회복이 빠르고 향후 임신과 출산이 가능하다.

 

최근에 나온 5세대 로열하이푸의 경우에는 누워서 시술이 가능하고, 물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아 저체온증이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통증이 적고 마취가 필요하지 않아 당일퇴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강남권산부인과 권용일 대표 원장은 “같은 기기라 해도 집도하는 의사에 따라 치료범위, 초음파 강도, 조사시간 등 세부 시술 방법이 달라지고 임신계획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숙련된 산부인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를 거쳐 진단 후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권 원장은 이어서 “특히 악성종양인 육종의 경우 자궁근종과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자궁근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남권산부인과 권용일 원장은 대학병원 교수 출신으로서 25년간 자궁선근증, 난소암, 자궁경부암 등을 치료 및 연구를 해왔으며, 하이푸 치료를 선도하기 위해 산부인과를 개원해 진료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출처 :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694749

 

                        

BELATED ARTICLES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