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의 핵심! 자궁건강을 위해~
남성은 가지고 있지 않으며
여성의 몸에만 존재하는 기관 중
하나인 자궁은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을
좌지우지하기도 할 만큼 생각보다
큰 비중을 가지고 있는 장기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요.
모든 여성들의 몸에 내, 외부로
자극이 가해져도 흔들리지 않게
튼튼한 자궁을 가지고 있다면 좋겠지만
자궁에는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나 나이대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자궁근종은
가능한 빠르게 발견을 하여
이에 맞는 대처를 하는 것이 좋아요.
양성종양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어도
크게 생명에 지장을 받는 것이 아니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들도 많지만
자궁근종과 함께 동반되는 문제들로 인해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저 가볍게 여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볼 수 있어요.
한 달에 한번 짧게는 2~3일에서
열흘 사이동안 생리를 하게 되는데
이 과정을 대부분의 가임기 여성이라면
2~30년 가까이 반복해요.
매 달 반복되는 생리시기에 불편을 겪는다면
다가오는 날짜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한 예로 월경을 하면서
과도하게 배출되는 혈액의 양이 많거나
생리 때가 아닌데도 월경을 하는 것처럼
부정출혈이 발생한다면
자궁근종이 원인이 될 수 있어
정확하게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 해 보는 것이 좋은데요.
정상적으로 배출되는 생리 양은
약 20CC~80CC로 수치로 따지자면
생각보다 적은편이지만
자궁근종으로 인해
비정상적인 출혈이 발생한다면
이보다 많은 양의 혈액이 배출될 수 있고
심한 경우 빈혈을 유발하기도 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일부 여성들은 생리 때 손실되는
혈액의 양이 많아 철분제를 따로
섭취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기도 해요.
이외에도 극심한 생리통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이 또한 자궁근종의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대체적으로 생리통은 생활 습관이
올바르지 않았을 때 간헐적으로
발생하거나 생겼다가도 사라질 수 있어요.
하지만 매 달 이어지는 생리와 함께
강한 통증이 동반된다면
이를 바로 잡기 위한 대처를 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생리가 끝나면 이런 아픔도
사라지기 때문에 자신의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게 되기도 해요.
생리통이 심해 응급실을 찾는 일도 있으며
일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고
쉬어야 할 정도로 복부와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문제를 좀 더 심도있게
확인 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에요.
이런 자궁근종을 유발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어요.
하지만 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는 몇가지 요인들이 있는데요.
인종에 따라 흑인 여성들이
이러한 문제를 경험하는 일들이 많으며
황인, 백인 순으로
자궁근종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비율이 높은 편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백인 여성들에게서
아주 나타나지 않는 것은 아니며
상대적으로 비율이 적을 뿐
백인 여성들도 이런 문제를 경험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유전적인 요인이
영향을 주기도 해요.
어머니나 형제, 자매들이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다면 나에게도
이런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올라가요.
또 식습관에 영향을 받기도해
과도한 육류섭취, 인스턴트 식품으로
주로 끼니를 떼우는 경우 자궁에
이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는 비만도와도 연관 지을 수 있는 문제로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호르몬 분비에
이상을 가져오게 되고
이런 문제가 쉽게 유발될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아요.
여성질환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많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이런 일들이
발생하여 조치를 취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분들이 많아요.
창피하다는 이유로 대처를 하는 시간이
늦어질수록 건강에 이상을 가져오기
쉬우며 이를 바로잡는데에
오랜 시간이 필요해 질 수 있어요.
결혼을 하지 않고 성경험이 없는 여성들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이와 관련 없이도
정기적으로 자신의 자궁 건강을
점검해 보는 것도 현명한 건강 관리 방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어요.
내 몸의 건강은 스스로 지켜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말고
내 몸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필요해요.
http://www.the-kclinic.com/hifu/06_community/community03.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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