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증상: 장막하근종 vs 점막하근종


 

 

 

안녕하세요.
여성질환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남권산부인과/유방갑상선 클리닉 입니다.

 


자궁근종은 근종의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점막하/근층내/장막하/유경성/자궁경부> 근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궁의 근육층 내 깊숙히 위치하며 자궁근종 종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근층내 근종은 환자분들이 이해하시는데 어렵지 않으나, 장막하 및 점막하 근종의 경우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점막’이란 외부와 직접 맞닿아있는 신체기관들의 내벽을 덮고 있는 부드러운 조직을 말하며, ‘장막’이란 외벽을 말합니다. 즉 점막 및 장막은 근육을 안밖으로 감싸는 얇은 피막을 일컫는 말로, 자궁 내막 바로 아래 위치하는 근종을 점막하 근종, 자궁의 바깥쪽을 감싸고 있는 장막과 자궁근청 사이에 발생하는 근종을 장막하 근종이라고 합니다.

 


자궁근종 증상 은 개인에 따라 어느정도 차이가 나타날 순 있지만, 대표적으로 극심한 생리통과 월경과다, 비정상적인 출혈 등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장막하 근종의 경우 극심한 생리통과 월경과다를 유발하기 보다는 주로 근종의 크기가 커졌을 때, 직장 및 방광을 압박함으로써 빈뇨와 변비가 빈번하게 나타나곤 합니다. 자궁근종 환자의 대부분은 통증과 출혈 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하시어 자궁근종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장막하 근종은 일반적으로 크기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커지기 전까지 증상이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점막하 근종은 자궁 내막층 바로 아래 위치해 있어 자궁내막으로 혈관을 노출시킬 뿐만아니라, 자궁의 연동운동 및 수축을 방해하여 극심한 통증과 출혈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종이 자궁 내 빈 공간으로 들어오게 되면 감염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변성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는 비정상적인 자궁출혈 및 과다월경의 자궁근종 증상 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예후가 나쁜 근종이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병원에도 장막하 및 점막하 자궁근종을 동시에 가지고 계신 환자분이 내원해주신 사례가 있습니다. 10cm가 넘는 거대한 사이즈로 장막하 근종이 이미 다른 장기를 압박하고 있어 하복부 통증이 동반되고 있었고, 점막하 근종의 경우 3cm의 비교적 작은 크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생리기간 이외에도 나타나는 극심한 생리통 및 과다월경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였다고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환자의 상태 등을 고려한 후 하이푸 시술과 함께 호르몬 약물치료를 일정기간 병행하게 되었고, 한번의 치료 후 즉각적으로 자궁근종 증상 이 개선된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괴사된 근종 역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츰차츰 크기가 줄어들고 있어 높은 치료효과와 만족도를 나타낸 사례입니다.

 

 

하이푸 시술은 비침습적인 치료방법으로 환자에게 가는 부담이 적기 때문에 수술(자궁적출술, 근종 절제술)을 진행하기 전 먼저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궁내막과 가까운 점막하 근종의 경우 근종절제술을 시행하더라도 정상 자궁내막에 손상이 갈 수 있기 때문에 하이푸시술을 통해 근종만을 괴사시킴으로써 안전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물론 시술이든 수술이든 모든 치료의 결과는 집도하는 의료진의 숙련도 및 경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강남권산부인과에서는 현재 에너지 발생량이 큰 파워 하이푸와 초점이 작고 미세하여 정밀한 시술이 가능한 정밀 하이푸 두 종류를 보유하고 있어, 환자에게 맞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대학교수 출신으로 5000건 이상의 고난이도 부인암 수술 경력을 보유한 권용일 박사님께서 직접 집도를 하시고 있어 보다 안전하고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 증상 및 하이푸 치료에 관해서 더 궁금하신 사항은 강남권산부인과를 통해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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