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물혹원인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달라지나요?


 

 

 

안녕하세요.
여성질환의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강남권산부인과/유방갑상선 클리닉입니다.

 

 

 

물혹이란 양성 종양이나 결절 따위를 통들어 지칭하는 말로, 발병하는 위치에 따라 자궁물혹, 난소물혹 등으로 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물혹’이라는 단어는 정확한 질환명칭이라기 보다는, 사람들에 의해서 쉽고 편하게 불리기 위해 만들어진 말이기 때문에, 정확한 병명을 알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부인과에서 말하는 자궁에 생기는 물혹은 ‘자궁근종’을 말합니다.

 

 


자궁근종은 대부분 여성의 가임기 동안에 발생하며 폐경 이후로는 작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근종의 생성 및 성장은 에스트로겐 및 프로게스테론의 여성호르몬, 성장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경향에 비추어 자궁물혹원인 으로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는 호르몬설, 가족력과 관계가 있다는 유전설, 자궁 근육층 안에 있는 미성숙한 근세포가 근종으로 발전한다는 cell nest설 등의 가설이 있으며, 이 밖에 스트레스, 서구화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습관 , 비만 등이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궁물혹원인 이 다양하다 보니까 몇몇 환자분들께서는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다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병원에 내원하신 분 들 중  ‘비만 인 경우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높아져서 자궁근종에 걸릴 수 있다고 하던데, 그럼 반대로 다이어트를 하면서 호르몬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치료가 가능한가요?’ 라고 물어보시는 환자분들이 많으십니다.

 

물론 비만도 하나의 자궁물혹원인 으로써, 어느정도 영향을 줄 순 있습니다. 하지만 체중감량을 한다고 해서 높아진 호르몬의 수치가 낮아지는 것은 아니며 근종의 크기가 작아지거나, 증상이 개선되는 것도 아닙니다.

 

 

또한 호르몬 약물은 근본적인 치료방법이라기 보다,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켜 주고 수술 및 시술을 시행하기 전 근종의 크기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보조적 요법으로 더 많이 사용됩니다.

 

따라서 자궁근종을 어느 특정한 한가지 요인에 의하여 발병하는 것이 아닌 여러가지 요소들에 의하여 복합적으로 생기는 여성질환으로 보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이에 자궁근종은 물혹이라는 조직상의 양성종양이 ‘이미’ 발생한 것이므로 그것에 대한 ‘제거’가 치료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물혹이 자궁내에 있음으로써, 극심한 생리통, 과다월경,비정상적인 자궁출혈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이미 발생한 근종에 대해 자궁물혹원인 을 고려하기 보다는, 현재의 증상, 근종의 크기와 갯수 등을 고려하여 그에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자궁물혹의 다양한 치료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s://kangnamkwon.tistory.com/12?category=767744]

 

 

 

주로 외과적 절제술(자궁적출술, 근종절제술)과 같은 침습적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기 보다는 마취와 절개가 필요없고, 신체적 정신적 부담이 적으며, 근종의 크기와 갯수 그리고 위치 등에 관계없이 치료를 진행할 있는 하이푸 시술을 우선적으로 고려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자궁물혹원인 과 치료방법에 대해서는 파워하이푸와 정밀하이푸, 그리고 복강경이 모두 가능한 강남권산부인과 홈페이지를 통하여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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