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증 증상이 심할때, 진통제 복용해도 될까요?
자궁선근증 증상이 심할때, 진통제 복용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여성질환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남권산부인과/유방갑상선 클리닉 입니다.
극심한 통증은 자궁선근증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자궁선근증은 자궁내막세포가 근육층안에 위치하면서(파고들면서) 자궁을 비대하게 만드는 질환으로, 특히 월경 시 비대해진 자궁벽이 이완 및 팽창 과정에 있어서 더욱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자궁선근증 에 의한 극심한 통증은 생리통 뿐만 아니라 골반통증 및 성교통으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응급실에 실려갈 만큼 정도가 심하게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원활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분들도 많은데요. ‘몸에 내성이 생길 것 같다’ 라는 등의 이유로 생각보다 소염진통제를 복용하지 않고 버티시는 여성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소염진통제는 비스테로이드성 약물로써, 적정한 복용량을 준수하고 섭취를 한다면 내성이 생기는 문제는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며, 혈압약 혹은 당뇨병 약과 같이 꾸준하게 복용을 해야 하는 약물이 아니기 때문에, 참는 것 보다는 통증이 있을 때마다 일시적으로 복용하시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측면에서도 좋다고 판단됩니다.
소염진통제는 들어가는 성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주로 이부프로펜의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통증 및 염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생리활성물질의 생성을 한시적으로 중단하여 극심한 통증을 감소시켜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비슷한 효과를 지니고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에 비하여 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이 덜 할 뿐만 아니라 작용하는 시간이 길고 특히 생리통에는 더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일차성 생리통은 시작 첫날과 그 다음날에 가장 심한 경향이 있기 때문에 예정일 하루 전날에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자궁선근증 과 같은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속발성의 경우, 통증이 나타나는 동시에 6~8시간을 주기로 복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대부분의 약물은 위 점막을 직접 자극하기 때문에 속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식후 30분에 섭취해야 한다고 하지만, 성분에 따라 위장관 부작용이 없는 것도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의 진단을 통해서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소염진통제의 복용은 일시적으로 ‘통증’만을 개선하는 방법일 뿐 자궁선근증 을 치료하는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작용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아무리 내성이 없고 부작용이 적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복용할 시 심장 및 신장 질환 장애, 위장출혈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극심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경우 원인질환을 명확하게 분별하여 그에 알맞은 치료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강남권산부인과에서는 효과적으로 자궁선근증 을 치료하기 위하여,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호르몬 약물치료와 동시에 비침습적인 하이푸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력한 열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파워하이푸와 세밀한 초점을 보유한 정밀하이푸 두대를 보유함으로써 치료결과와 안전성을 모두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자궁선근증 증상 중 하나인 극심한 생리통은 일시적으로 약물을 복옹하여 증상을 개선할 수는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가 진행되어야 할 질환입니다. 뿐만 아니라 약물을 선택할 때에는 본인에게 맞는 종류와 복용량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의료진 및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섭취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궁선근증 과 통증에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은 강남권산부인과를 통하여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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