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적출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서
영국에서는 이와 같이 밝힌 바가 있습니다.
사망, 심근경색, 패혈증, 내장손상 등
심각한 부작용을 앓을 확률은
3% 정도라고 야기하고 있습니다.


암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궁적출 수술을
받은 환자들 중에는 그 부작용으로 인해
40일 이내에 사망한 사망률을 확인 했을 때
1000명당 0.38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 원인으로 예상되는 바는
자궁적출술과 함께 예방차원으로
함께 진행한 난소적출술로 인해서
호르몬의 균형이 깨진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또, 사망 외에도
자궁적출수술에 다른 기타 문제를 짚어
본다면, 수술 이후에 35% 정도는
2년 내에 그와 관련 되어
있는 수술을 하였으며, 요관손상도
자주 일어나는 편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아무리 난소를 보존하고자 하더라도,
수술 중 다른 문제로 인해서
"비의도적 난소 적출"이 되는 사례가
적지 않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난소가 남아있다고 해도, 그 기능이
많이 떨어지고 마는데 그 중 몇은
호르몬을 정상적으로 돌리기 위해서
다시 진료를 받아야 할 만큼 나빠져 버립니다.


또한 난소가 적출되었을 경우에 호르몬이
많이 떨어지며, 뼈를 보화던 에스트로겐의
효과 또한 사라지게 됩니다.


다른 후유증 사례를 더 하자면
골반통을 갖고 있던 환자 중에서는 더러
골반통이 괜찮아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만성골반통을 갖고 있던 환자들 중에서는
지속되기도 하며, 혹은 새로운 성교통이
발생되기도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지금껏 이야기한 것들도 일부이며
더 많은 부작용 사례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에 나왔던 에스트로겐 관련하여
좀 더 덧붙여서 이야기 해보자면
자궁적출 후에는 골다골증과 골절 위험이
크게 올라간다고 합니다.


이 바탕이 되는 것이 바로 에스트로겐의
저하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와 함께 심상질환의 발병률은
또 높아졌습니다.


또 자궁적출에 대해 많이 연구하고
알아본 바에 의하면, 요실금과 질탈출증은
자궁적출수술로 인해서 얻게 되는
부작용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부작용들은 수술 후 10년 혹은 20년 정도
지나고 나서 발병되는 것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일반인에 비해 요실금을
걸릴 확률이 2배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유증으로는 아무래도 유착 형성과
장 폐색에 대해 말을 안 할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유착은 장기들이 서로
들러붙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적출수술의 특징적인 위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절개부위가 넓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된다고 볼 수 있으며,
절개 부위가 넓고 자궁이 빠진 자리로
장들이 내려와서 유착이 생기는데,
연구 결과에 따르자면, 장유착으로
생겨나는 장폐색이 10~30% 정도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개복하 자궁적출술은
상처 감염이 발생할 때가 있으며,
비만이나 당뇨병, 골반염 같은
감염이 있는 경우 더욱 증가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 부작용과 후유증을
끌어안고 반드시 자궁적출을 받아야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다른 방향으로
진료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하는데요.

 

그 첫 번째로 생리를 너무 많이 하는 경우
레보노게스트렐 삽입장치가 효과적입니다.
Levonorgestrel intrauterine devices 라고
불리우기도 하며, 수술 하기 전에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자궁근종입니다.
자궁근종 때문에 생기는 증상 중 하나라고 보는
월경과다는 레보노게스트렐이
조절에 효과를 주며, 근종 절제술 또한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자궁동맥색전술의 경우, 자궁으로 가는
동맥에 방사선을 통해 근종을 축소
시키는 방법이지만, 방사선 노출이나
심각한 통증 등이 문제점으로
많이 지적되고 있는 바 입니다.


자궁근종을 치료할 또 하나의 방법으로
하이푸가 있으며, 하이푸의 경우
개복이나 봉합이 필요 없이 몸 바깥에서
근종을 제거하는 것으로 비침습적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의 경우, 임신 중에 더 커지는
경향이 있어서 태아의 성장을 방해하게 되며,
많은 여성 환자들이 임신 하고 있을
때에는 수술을 피하는데, 출혈이 심할
수도 있으며, 임신을 유지하는 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궁근종이 있다고 해서 꼭 없애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혹 발생하는 통증이나 불임을
유발할 경우에만 없애면 됩니다.


그 방법 또한 여러가지인데,
약물치료나, 자궁적출수술이 있으며
위에 말씀 드렸던 자궁동맥색전술과
하이푸 등이 있습니다.


또 자궁근종 절제술도 있습니다.
이는 근종만 수술로 잘라내는 것으로써
자궁은 그대로 보존시키는 수술입니다.


근종절제술 또한 그 방법이 여러 가지인데,
근종의 위치, 크기 혹은 개수 등에 따라서
달라지며, 전신마취가 필요하다면
척추마취를 통해 시행 됩니다.


어떤 방법으로 진행을 하더라도
그에 따른 부작용과 위험성에 대해서는
잘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원천을 없애길 바랍니다.